3일 서울 외신기자클럽 설명회 개최, 외신 35개 매체 참석

(사진 : 2019 화천산천어축제 외신기자 설명회가 지난 3일 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순식 부군수, 황웅재 외신기자클럽 회장과 외신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 주요 외신들이 2019 화천산천어축제를 주목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3일 밤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2019 화천산천어축제 외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로이터, AP, EPA, getty images, sipa press, PENTA PRESS 등 글로벌 통신사를 비롯해 sky news, abc news 등 영미권 유력 외신과 중국 인민망, 신화통신, 일본 NHK, NHK WORLD, 도쿄신문,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니혼게이자이 신문, 그리고 이란의 PRESS TV 등 아시아 지역 유력 외신 등 35개 매체, 47명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화천군은 지순식 부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외신들에게 한·중·일·영 4개 국어로 제작된 축제 설명자료와 리플릿 등을 배포하고, 축제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김근용 (재)나라 본부장이 직접 내년 축제 주요 콘텐츠와 취재지원 계획 등을 브리핑했다. 

황웅재(요미우리 신문) 외신기자클럽 회장은 “대한민국 최북단 화천군에서 매년 열리는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관심있게 지켜보겠다”고 했다.

한편, 화천군은 오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외신기자클럽 ‘송년의 밤’ 행사에 화천산천어축제 홍보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축제 개막일인 1월5일과 19일 외신 대상 프레스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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