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화씨 작품(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대상 수상

강원도는「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별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 94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및 열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올림픽 기간 개최된 「올림픽 문화예술행사」, 「강원관광 자원」 2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하였다.

공모결과 총 470점이 접수되었고, 사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대상 1점, 우수상 4점, 특선 8점, 특별상 1점, 입선 80점 등 총 9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강원도지사상)은 최익화(춘천시)씨의 “평창동계림픽 폐막식”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 작품인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장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잘 담아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 밖에 올림픽기간 펼쳐진 다채로운 올림픽 문화예술행사와 강원의 자연경관 등을 잘 표현한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춘천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수상자, 사진작가협회 회원, 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도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수상작 사진전이 같은 장소에서 함께 마련된다.

수상작은 강원관광 홈페이지(www.gangwon.t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각종 광고, 박람회, 기념품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하여 강원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원도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은“선정작 중 45%(작년 37%)가 타 시도 응모작으로, 이번 특별사진공모전이 올림픽 성공 개최와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향후에도 사진 공모전을 통해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고유의 전통문화와 생활상 등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이미지를 발굴하고, 수상작들을 홍보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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