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강릉시 선정 -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11일 TV조선에서 주최한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서‘관광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TV조선에 따르면, 9월 17일부터 각 기관 및 기업의 응모접수를 받아 11월 16일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최종 심사를 마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전 종목 빙상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받았고 솔향, 바다향, 커피향을 활용한 국제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기존에 강릉이 가지고 있던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관광 자원과 더불어 KTX 개통 및 동해안 바닷가를 끼고 설립된 4,000여실 대형 숙박리조트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또한 서핑강릉을 알리기 위한 특화상품 개발과 컬링경기가 열렸던 경기장을 활용한 영미컬링체험 여행상품 판매 등 활발한 관광 마케팅 활동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여 전년대비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내·외국인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상품과 정동진을 중심으로 한 해돋이 명소에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변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이번 수상을 통해 강릉이 명실상부한 국내최고의 관광도시임이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강릉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더욱 특화시켜 기존의 내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이 강릉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활발한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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