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10일, 13일 2일간 도내 주요거점 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는 10일 17:30∼19:00 원주 세브란스기독교병원에서 소방본부장과 관계자 14명이 참여하고 진행되었으며,13일에는 14:00∼15:00 춘천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소방본부장과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119구급대 전문교육 시스템 개발 △환자 신고접수, 진단, 처치 ,이송, 전원지침 개선 사항 △대형재난 다수사상자 대응 훈련 발전방안 △기관별 역할 및 협조사항 등 응급의료 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결과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119구급대원 전문교육 강화,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대응훈련을 결정했다.

이 후 춘천성심병원장이 춘천소방서 유재형 구급대원에게 모범구급대원 표창을 하였다, 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증서가 전달되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2018년 한해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를 격려하고, 2019년에도 응급의료 체계 선진화에 앞장서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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