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 개최

강릉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강릉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강릉시 장시택 부시장은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첫 출범에 따라 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시에는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모니터링과 재난 발생 시에는 인명구조와 적극적인 복구지원을 당부했다.

강릉시는 지난 동계올림픽 준비과정에서 관내 모든 유관기관 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전훈련을 반복한 효과를 안전올림픽을 치렀으며, 지난 주말 KTX 열차탈선사고 시에도 강릉시 직원들은 물론 소방, 경찰, 한전 강릉지사, 자원봉사센터 등에서도 24시간 지원하여 한파 속 빠른 복구 작업에 큰 힘이 된 바가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강릉시 장시택 부시장과 강릉시안전보건공단, 강릉시 지역자율방재단, 강릉시의용소방대연합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강릉시지부,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강릉지회, 대한건축사협회 강릉지회,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강릉출장소,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릉지구협의회,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강릉시 대한전문건설협회 강릉시협의회, 재난구조협회 강릉지회 등 각 분야 민간 직능단체 위촉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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