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경일)이 강원도가 실시한「2018년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강원도지사˝기관표창(강원상품권 3백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지표별 실적검증 및 도 규제개혁위원회 평가를 거처 실시되었으며, 고성군은 행태개선·적극행정을 통한 국방분야 규제해소 사례에서 ˝민통선 구간 송강∼건봉사 검문소 폐쇄 대체시설 설치로 주민·관광객 통행 불편 규제 해소˝부문에서와 중앙부처 네거티브 규제 등 법령개선 규제애로 해소, 지방규제 애로 옴브즈만 건의, 규제이동상담센터 운영, 규제개혁 교육·홍보, 특히 규제개혁 인센티브 추진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2018년 한해 동안 각종 불합리한 규제완화를 위해 애쓴 것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최우수 지자체 선정 자체도 기쁘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고성군 주민과 지역경제 활성화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으로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 것으로 평가 받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하면서 ‘아직도 우리생활 곳곳에 개선되지 않은 불합리한 규제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연어양식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연어 수입어종 규제완화 ˝등 남은 과제들의 규제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3일 강원도가 주관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적극행정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난영 규제개혁담당이 ˝민통선 구간 송강∼건봉사 검문소 폐쇄 대체시설 설치로 주민·관광객 통행 불편 규제 해소˝ 우수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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