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당 산책길 및 전망대 조성 완료

속초시가 대포항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지 조성방안으로 추진한 대포동 성황당 주변 산책길 정비 및 전망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대포항 전망대는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대포항 뒷산을 오르는 산책로 정비를 비롯한 대포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0백만원이 투자되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하게 펼쳐진 탁 트인 시야로 푸른 동해바다와 대포항, 병풍처럼 펼쳐진 설악산의 울산바위까지 한눈에 내다볼 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망대에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비가림 시설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야자매트로 산책길 정비와 진입 안내판을 추가 설치하였다.

이맹섭 속초시 공원녹지과장은 “현재 대포항 전망대는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설악산으로 지는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고, 특히 새해 해맞이 최고의 명소로써 일출과 대포항의 아름다운 전경을 동시에 감사할 수 있는 장소이므로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시설물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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