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대회 1건,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28건 개최 / 전지훈련 126개팀 유치

동해시 체육회(회장 심규언)에서는 올 한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각종 체육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뜻깊은 한해였다고 밝혔다.

올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비롯한 각종 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회를 살펴보면 국제대회인 「2018 아시아 여자 참피온스 트로피 하키대회」와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28건을 개최하였으며,

「국가대표 유도팀과 전국 실업·대학연맹 동계 합동훈련」을 비롯해 전지훈련 126개 팀 유치로 연인원 15만여명의 선수단이 동해시를 방문하여 머무르면서 266억원의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도 진력한 결과 내년 1~2월에 유도 49개 팀(국가대표, 실업·대학 합동훈련)을 비롯하여 야구 13개 팀, 축구 12개 팀, 육상 11개 팀 등 총 85개 팀의 전지훈련 유치가 확정되었으며, 전지훈련 신청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규모는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도 체육대회도 「동아시아 국제 유도대회」 등 3개의 국제대회와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32개 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처럼 선수단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 이유는 동해시가 타 지역에 비해서 겨울철 기온이 높아 전지훈련지로 최적의 기후 이점도 있고, 대규모 선수단을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인프라가 갖추어 있음은 물론 가까운 거리에 음식점과 숙박업소가 위치한 입지적인 요건도 있다.

아울러, 시를 찾는 전지훈련 팀에게 체육시설 사용료와 관광지 입장료 감면, 숙박·음식업소 안내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전지훈련 선수단이 최상의 훈련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각종 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 팀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명품도시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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