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만4천~1만7천 명 관람.. 야영장도 이용수입 꾸준히 증가
양구군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 앞에 위치한 국토정중앙천문대를 방문한 인원이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국토정중앙 점과 천문대가 양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 잡았다.
국토정중앙천문대는 지난해를 포함해 최근 5년간 꾸준하게 1만4천~1만7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통계는 11월까지의 통계이므로 연말까지는 무난하게 1만4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천문대가 다음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들을 유치해온 노력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천문대가 운영하고 있는 야영장도 꾸준하게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이용수입도 증가하는 등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천문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더욱 재미있게 천문과학을 접하고, 국토정중앙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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