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제8기 해외봉사단 31명, 1월 15일(화) 출국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동계 제8기 해람 해외(네팔)봉사단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세계로 나가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자 네팔(카트만두)로 출국했다.

강릉원주대 나눔문화센터 소장, 단장, 직원 3명, 치과 의료 3명, 재학생 21명의 봉사단원과 네팔 현지 점검과 교류를 위해 교학부총장, 학생지원과장 등이 동행해 총 31명으로 봉사단을 꾸렸으며, 지난해 11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몇 개월에 걸쳐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사단은 네팔 초등학교 (BALUDDHAR SECONDARY SCHOOL) 학생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과학, 예능, 태권도 교육봉사와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봉사, 치과의료 봉사를 통해 한국문화와 대학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네팔로 파견된 해람해외봉사단은 15일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1월 29일 귀국하며, 치과진료 및 현지 교류팀은 1월 22일 돌아올 계획이다.

강릉원주대 해람해외봉사단은 하계방학 기간에는 12년째 몽골로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동계방학에는 네팔로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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