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는 소셜기자단 100명 위촉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지난 1월 17일 오전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2019 강원도 SNS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SNS 서포터즈’는 강원도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소셜기자단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전국의 SNS 파워유저 및 모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 100명의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인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모집 방식과는 달리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미시령 힐링가도’, ‘DMZ 평화지역’, ‘강원도의 주요 명소’ 등 주제별로 출품작을 접수 받아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하였다.

기존 SNS채널 외에도, 최근 1인 미디어 부문이 큰 주목을 끌면서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확대를 위해 영상편집 가능자들의 선발 비중을 높여 강원도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힘쓸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는「Again 평창」, 평화지역, ‘19년 새롭게 달라지는 강원도 시책 제도, 축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도정 소식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신주호 대변인은 “최근 영향력이 커지는 SNS를 통한 강원도 홍보 효과는 크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 서포터즈 분들이 직접 발로 뛰어 생생한 모습을 담아 함께 공감하고 소통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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