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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1주년 'Again 평창'평화 가치 재조명
1주년 기념식 (강원도 제공) 2019.1.3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평화올림픽으로 각인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1주년 기념행사인 ‘Again 평창’이 2월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및 강원도 전역에서 펼쳐진다.


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 슬로건은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온 민족의 염원인 ‘평화와 번영’의 의미를 담아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로 정했다.

이는 남북선수단 공동입장, 남북단일팀 구성 등을 통해 남북·북미 간 긴장국면을 극적으로 반전시키고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북미정상회담 등의 성과를 견인한 평창올림픽을 기념하고 남북공동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Again 평창’프로그램은 동계올림픽 평화의 가치와 메시지를 재조명하고 우수 문화공연 및 올림픽 문화콘텐츠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올림픽·평화 관련 행사로 꾸며진다.

 

 

1주년 기념식.(강원도 제공) 2019.1.3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1주년 공식 기념행사는 오는 2월9일 평창 및 강릉에서 순차로 개최된다. 기념식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부지에서 평화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대축제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식전공연, 본행사, K-POP 콘서트, 팬사인회, 부대행사 등으로 펼쳐진다.

기념식 및 대축제 주요 출연진은 인순이·송소희(기념식), 김연아, 이상화, 하현우, 아이콘, 위너, 백지영, 슈퍼주니어, 모모랜드, NCT127 등이다.

또 평화시대를 위해 남북 태권도시범단 합동공연, 국제 여자아이스하키 친선대회, 피스콘서트 등 남북공동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나 아직까지 북측의 참여 확답을 받지 못한 상태다.

북측의 최종 불참시 태권도시범단 합동공연은 취소되며 나머지 국제여자아이스하키 친선대회 및 피스콘서트는 북한참여 부분을 제외하고 진행한다.

최문순 지사는 2월1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다시 한 번 북측의 참가를 요청할 예정이다.

 

 

 

 

남북공동행사 (강원도 제공) 2019.1.3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올림픽을 통한 화해와 평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PEACE WEEK(평화주간)’와 ‘평창포럼’을 개최한다.

‘PEACE WEEK’는 오는 2월8일부터 14일까지 강릉, 평창, DMZ(철원·고성) 일원에서, ‘평창포럼’은 오는 2월9일부터 15일까지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평화·장애인·지구인류 세션으로 나눠 펼쳐진다.

도는 평창포럼을 통해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부딪히게 될 다양한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고 앞으로 평화포럼을 점차 키워 다보스포럼을 능가하는 독보적인 평화포럼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Again 평창’ 행사에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참여를 위한 해외관광객 유치프로그램인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을 2월8일부터 17일까지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개최한다.


7개의 테마로 진행되는 이 페스티벌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관광객과 주한외국인 등 약 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은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K-POP 콘서트 등을 관람하는 등 올림픽의 감동과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담아간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31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올림픽 1주년 기념 행사인 ‘Again 평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월7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펼쳐진다. 2019.1.3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올림픽 문화유산을 활용한 각종 문화예술행사도 강원도 전역 및 서울 등에서 진행된다.

강원도 각 시·군별 문화올림픽 대표프로그램인 ‘아트 온 스테이지(art on stage)’를 비롯해 지역별 문화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 평창, 강릉, 원주, 춘천, 정선 지역에서는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대관령 겨울음악제의 메인콘서트와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다.

정선아리랑센터에서는 강원도립극단의 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과 강원도립국악단의 특별공연 ‘평화의 몸짓, 한반도를 날다’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또 2월9일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는 평화퍼포먼스 및 합창단 공연 등으로 구성된 평화문화축전이 중도 일원에서는 불꽃 아트쇼를 선보인다.

 

 

 

 

외국인 스노우페스티벌 (강원도 제공) 2019.1.3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평창 용평리조트 일원에서는 2월9일부터 11일까지 음식을 주제로 ‘평화음식축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남북음식문화전시관 운영, 강원 Food 토크쇼, 강원나물밥 글로벌 요리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문체부에서는 올림픽 1주년을 기념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한·중·일 연합 오케스트라 음악회, 올림픽 의상을 주제로 한 의상전, 올림픽 체험전 등을 개최한다.

또 평화올림픽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 지역에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북단섬인 백령도(2월1일) 및 울릉도(2월20일)에서도 기념공연이 진행된다.

최 지사는 “지금은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앞으로는 평화포럼에 집중하겠다”며 “평화포럼을 점차 키워 다보스포럼을 능가하는 세계에서 독보적인 포럼이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후 국무총리실 주재로 사회적 합의기구 조성을 위한 기초회의가 진행된다. 회의 결과를 통해 정선군민의 1주년 기념행사 동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선군민들은 정선 알파인경기장 일부시설(곤돌라 및 운영도로)의 합리적 존치 의견이 반영되지 않으면 올림픽 1주년 기념 행사를 저지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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