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릉시 제공

강릉 출신 아이돌 그룹의 팬들이 온정어린 기부로 스타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각종 예능과 가수 활동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강릉중학교 출신‘뉴이스트’의 JR 김종현의 팬클럽인 ‘김종현(JR)마이너갤러리’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쌀 300kg, 라면 600개, 뉴이스트 앨범 200여장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강릉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달된다.

김종현(JR) 마이너 갤러리는 작년 한 해 4,000만원 상당의 쌀 1.1톤, 라면 600개, 앨범 2,000여장 등 다양한 기부를 통해 꾸준히 이웃을 돕는데 함께 해왔다.

팬클럽 관계자는 “김종현의 고향인 강릉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내 일을 만드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 JR 김종현은 가수 활동은 물론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와 JTBC ‘랜선라이프’를 통해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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