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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전국화·세계화' 멈추지 않는다…11억원 투입
2일 제주도문예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2018 4·3 70주년 전야제 - 기억 속에 피는 평화의 꽃'에서 모든 공연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LED 동백꽃 세레머니를 선보이고 있다.2018.4.2/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4·3의 전국화·세계화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제주도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 및 4·3평화기행,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총 8개 사업에 11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나간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Δ4·3관련 유명인사 초청 특강 Δ소책자(2만부) 및 유적지 지도(5만부) 제작·배부 Δ동백꽃 배지(5만개) 제작·배부 Δ전 국민 대상 4·3평화기행 Δ외국인 초청 4·3팸투어 Δ4·3생존희생자 및 유족 위로의 날 행사 Δ4·3해원 상생굿 등이다.

또 제주4·3가치의 세계화 공인을 위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문위원 협의와 감수를 통한 등재신청서 작성과 심포지엄 개최 및 국내·외 4·3기록물 소장 기관 동의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 같은 사업은 4·3평화재단, 4·3유족회, 4·3기념사업위원회, 4·3연구소, 도민연대, 제주민예총 등 제주4·3관련 기관·단체들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70주년을 맞아 4·3의 전국화와 세계화의 실질적인 실현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며 "4·3가치 공유의 장 마련과 완전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뉴욕 UN본부에서는 '제주 4·3과 인권·도덕·책임,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UN 4·3인권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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