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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빙어축제, ‘겨울 문화’로 자리매김- 내년에 만나요! 제19회 인제빙어축제 -
사진=인제군 제공

겨울 축제의 원조 인제빙어축제가 겨울을 즐기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낚는‘겨울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9회 인제빙어축제는 지난 26일부터 9일간 관광객 11만3천명을 불러 모으며 3일 폐막했다.

특히 20여년을 이어온 빙어축제는 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소양호 얼음벌판을 겨울 놀이터로 삼아 조부모, 부모, 아이 모두가 같은 시간, 공간 속에서 추억을 공유하며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는 겨울 문화가 되었다.

빙어호 얼음 낚시터에는 팔딱팔딱 끈임 없이 얼음 위로 올라오는 은빛 요정 빙어를 낚으며 모두가 얼음낚시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가 하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은빛세상으로 펼쳐진 눈․얼음 놀이터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양한 코스의 눈썰매장과 미끄럼틀을 오르내리며 축제장입구는 즐거운 함성으로 가득했다.

또한 빙어낚시 중간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옛 향수를 즐길 수 있는 테마형 휴게 공간으로 마련된 낭만쉼터에는 온 가족이 7080의 추억을 공유하였으며,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어르신들의 발길 또한 이어졌다.

올해 처음 진행된 낭만쉼터와 함께 얼음 위에서 펼쳐진 얼음게이트볼대회는 중․장년층의 참여 비율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 군 문화재단이 개발한 빙어캐릭터 ‘스노온’은 축제장 곳곳에서 관광객들과 교감하고 축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축제장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이끌어 대표 빙어 캐릭터로의 이미지를 굳혔다.

이외에도 직접 잡은 빙어를 즉석에서 튀겨내 맛 볼 수 있는 빙어요리마차와 먹거리촌은 겨울 별미 빙어와 인제만의 깨끗하고 다채로운 향토 먹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자연이 만들어준 소양호 얼음벌판은 겨울이 되면 얼음낚시를 즐기려는 강태공들의 발길이 수십 년 째 이어지고 있다.”며 “20여년을 이어온 인제빙어축제는 단순히 겨울을 즐기는 축제를 넘어 겨울의 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내년 빙어축제는 ‘원조 겨울축제, 제2의 도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은주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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