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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옹진, 서해평화시대 중심지역으로 '우뚝'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인천지역 도로계획©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정부의 수정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인천 강화·옹진군 사업이 대거 포함돼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지역은 강화·옹진이 서해평화시대 중심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천시는 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접경지역 종합계획에 기존 15건, 신규 12건 등 총 27건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강화군사업은 교동 평화도로를 포함해 13건, 옹진군사업은 NLL평화생태 섬 둘레길 조성 등 12건, 시 본청사업 2건 등이다.

이들 사업에는 국비 4317억5000만원, 지방비 2192억5000만원, 민자 1조8717억 등 총 2조52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어서 사업이 계획대로 본궤도에 오를 경우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영종~신도간 평화고속도로사업은 1000억원의 사업비 중 700억원을 국비로 충당, 사업기간을 2~3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강화군이 지난 2016년부터 꾸준하게 요구한 ‘교동 평화도로’ 건설사업도 이번에 반영돼 향후 관광객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 사업은 강화 서쪽 끝단인 교동도 내 지석리~교동대교 6㎞(왕복 2차선)를 잇는 도로로 사업비는 90억원, 사업기간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선포 등으로 가기 위해서는 강화도에서 교동대교를 건너 교동도 중심지역으로 갔다가 다시 남쪽으로 내려와야 한다. 하지만 이 도로가 완성되면 해안도로와 바로 연결이 가능해 월선포까지 이동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밖에 생태·평화 관광활성화사업(2건), 정주여건 개선사업(4건), 균형발전 기반 구축사업(1건), 남북교류협력 기반조성사업(2건) 등도 포함됐다.

시와 강화군 등은 정부의 이번 발표에 따라 인천이 서해평화시대 중심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 "오늘 정부 발표로 강화지역은 교통인프라 구축과 각종 문화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발전과 함께 주민들의 정주여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박남춘 시장은 “강화·옹진이 서해평화협력지대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관련부처 협의 등 행정절차와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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