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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시립박물관 사회복무요원!! 치매어르신 구조”- 이재우 사회복무요원, 방문고객에 헌신적인 봉사 화제 -
사진=강원영동병무지청 제공

강원도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에 근무하고 있는 이해우 사회복무요원이 오죽헌을 찾은 길 잃은 치매어르신을 구조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가 화제가 되어 직원은 물론 방문객들로부터 칭찬과 격려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평소 성실하고 모범적인 복무자세로 근무하여 지역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강릉시에 위치한 공립박물관으로 율곡 이이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고자 대현 율곡이이 선생제, 신사임당 다례제 등 전시와 행사가 이어져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강원영동지역에서 강릉시가 제일의 문향과 예향의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곳에 복무하는 이해우 사회복무요원은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봉사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을 단풍이 물든 9월에 가족여행으로 오죽헌을 찾은 관람객 중에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고 화장실에서 오물을 묻히고 헤매고 있는 것을 이해우 사회복무요원이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하여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여질 것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주위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이곳을 찾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고객들에게 직접 거동을 돕고 짐도 들어주고 있는가 하면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친절히 안내하는 모습에 감동한 방문객들로부터 칭찬이 이어져, 오죽헌에서 이재우 사회복무요원은「친절한 청년」으로 불러지고 있다.

이 밖에도 매년 10월 율곡제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헌신적 봉사로 오죽헌 내 청소와 화초관리 등 작은 일도 앞장 서 항상 적극적 수행으로 다른 사회복무요원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해우 사회복무요원은 “나에게 주어진 임무에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어린이가 다치지 않게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경험이 복무를 마친 후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성실한 복무이행이 복무기관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오죽헌박물관에 근무하는 정성헌 담당직원에 의하면 30세가 넘은 늦은 나이에 한 가정을 이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함으로 인해 가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이익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긍정적인 사고로 평소 동료 사회복무요원이 말하기 힘든 고충을 호소하면 친 동생처럼 조언해주고 복무관리담당자에게 알려주는 등 중간 역할을 수행하는 등 동료애와 배려심이 남다르며 부여된 임무 외에도 각종 문화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궂은 일을 도맡아 함으로써 우리기관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하였다.

이해우 사회복무요원처럼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있으므로 국가와 사회를 한층 빛나게 하고 기존의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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