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월군 제공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와인이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고 건전한 주류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조선비즈 주관으로 2014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6개 업체, 540개 브랜드가 출품되었다.

영월군에서는 김삿갓면 예밀리의 예밀2리영농조합법인에서 주조된「예밀와인 드라이」를 출품해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예밀와인 관계자는 “최적의 기후에서 재배된 양질의 포도생산이 맛과 빛깔이 빼어난 와인제조로 이어져 작년 「2018 광명동굴 대한민국 한국와인 폐스티벌」에서 로제와인이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번 행사에도 드라이와인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며 “향후에도 와인개발과 맛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2019년 2월 28일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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