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은 강릉시민들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도서관 정규 시민강좌 및 외국어강좌를 개강했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수강생 모집 및 19일부터 진행된 수강생 추가모집에 454명의 강릉시민이 접수하여 활발한 참여를 보였으며, 최종적으로 308명의 강릉시민이 수강생으로 정식 등록되었다.

이번에 개강한 강좌는 총 13개 강좌로 △연간 시민강좌 4강좌(시민과 함께하는 한국사 스토리텔링, 아름다운 삶의 기록 자서전 쓰기, 문학을 사랑한 오페라, 현대 시 낭송 스킬반) △상반기 시민강좌 2강좌 (나를 찾아가는 여행 – 에니어그램의 지혜, 미러리스&DSLR 트레이닝) △외국어강좌 7강좌(말문이 트이는 영어(초급), 영어 원서 읽기(중급), 기초 일본어 회화(초급), 일본어 회화 마스터(중급), Talk! Talk! 중국어회화(초급), 재미있는 중국어회화(중급), 기초 러시아어 회화) 과정이다.

강릉시립도서관의 강좌 운영은 강릉시민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 및 교양·문화 관련 지식의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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