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자체의 복지재정 효율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 “확인조사 이행부문”에서 강원도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

“확인조사 이행”은 사회보장급여대상자의 소득․재산 자료의 정비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서, 도의 모니터링 및 기초자치단체 노력 유도를 통한 정확한 소득․재산 조사 및 결과 반영 성과가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아울러, 2016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는 6개 시군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도와 시군이 상호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를 추진한 도정 성과가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 대 상 : 맞춤형복지서비스제공(동해시)

- 최우수 : 지역사회보장운영체계(강릉시)

- 맞춤형복지서비스제공(속초시)

- 신설변경제도사전협의이행(삼척시)

- 우 수 : 맞춤형복지서비스기반(춘천시)

- 맞춤형복지서비스제공(강릉시)

- 희망복지지원단(태백시)

시상식은 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도와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박흥용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복지 전달체계 등 국정 및 역점 과제 평가에서 강원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함께 누리고 만드는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데 적극적 역할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행복할 수 있는 튼튼하고 촘촘한 복지 기반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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