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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에서 '오감 힐링'광양매화축제 8일 개막
'2019 광양매화축제' 첫날인 8일 전남 광양시 섬진강 매화마을에 하얀 매화꽃이 만개해 꽃천지를 이루고 있다. 올해 광양매화축제는 개화시기가 빨라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앞당겨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광양시 제공)2019.3.8/뉴스1 © News1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지정운 기자 = '제21회 광양매화축제'가 8일 개막했다.


전남 광양시는 올해 광양매화축제가 보고, 먹고, 찍고, 즐기는 '오감 힐링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광양매화축제는 눈앞에 보이는 매화꽃과 향기만 느끼고 가면 아쉬움이 남는다.

여행지의 기억은 그곳에서 맛봤던 음식과 연결되는 만큼 광양의 먹거리도 경험해야 하기 때문이다.

산과 강, 바다를 두루 갖춘 자연환경과 일조량이 가장 많은 천혜의 땅에는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숯불장어구이, 섬진강 벚굴, 백운산 고로쇠, 섬진강 재첩, 광양 기정떡 등 다른 지역에선 맛 볼 수 없는 특화된 음식들이 풍부하다.

우선 3월부터 4월까지만 맛볼 수 있는 벚굴을 놓쳐서는 안 된다.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일반 굴보다 10배나 큰 자연산 벚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섬진강 하류에서만 채취된다.

특히 섬진강이 남해바다와 만나는 광양 망덕포구의 벚굴은 '섬진강 재첩'과 함께 해마다 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광양불고기.(광양시 제공)/뉴스1 © News1


진정한 광양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광양 깊숙이 들어가야 한다.

얇게 저민 소고기를 청동화로에 참숯으로 구워 먹는 광양불고기와 잘 손질한 토종닭을 구운 담백한 닭숯불구이, 숯불 장어구이 등은 광양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

또 매화축제장 곳곳에 '올해 첫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눈여겨 볼만 하다.

축제장을 돌다보면 1인 크리에이터가 실시간 유튜브 생방송을 하는 등 한층 스마트하고 젊어진 축제가 됐다.

김명덕 광양시 관광진흥팀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더 이상 꽃만 보고 가는 축제가 아니라, 풍경을 즐기고, 음식을 맛보고, 인생 사진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1석 4조의 축제"라며 "교통체증이 심한 주말을 피해 주중에 방문하면 한결 더 여유롭게 광양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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