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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성추행 동영상' 몰래 촬영해 유포한 직원 구속
폭행사건에 이어 경찰 유착 의혹, 마약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는 클럽 '버닝썬'이 17일부터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 '버닝썬'의 모습. 2019.2.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서울 강남구 소재 클럽 '버닝썬'에서 성추행 동영상을 몰래 찍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직원이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7일 버닝썬 VIP룸에서 여성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특례법상 불법촬영 및 유포)로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클럽에 손님을 유치하고 수수료를 받는 역할을 하는 클럽MD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버닝썬의 VIP룸 화장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는 남성이 의식이 없는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클럽 내에서 마약투약이 이뤄지고 있으며 성폭력까지 자행되어 왔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경찰은 해당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클럽 관계자들과 영상 속 남성 등을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된 A씨 뿐 아니라 다른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다른 의혹들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면밀하게 수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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