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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자체 최초' 수원시 인권담당관에 박동일씨 임명
박동일 인권담당관(왼쪽)과 염태영 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수원시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신설한 '인권담당관'(개방형 5급)에 박동일씨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올 1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인권담당관을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는 등 인권에 대한 권한과 기능을 강화해 인권을 중시하고 사람 중심 시정철학을 펼치기 위해 신설했다.

박동일 인권담당관은 지난 27일자로 임명돼 수원시 인권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되고 시민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람중심 인권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일 인권담당관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 5월 개소한 시 인권센터 초대 시민인권보호관으로 부임해 4년여 동안 재직하면서 인권침해 구제활동 뿐만 아니라 제도개선 권고 등을 하며 적극적으로 인권보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인권담당관은 기존 감사관 소속이었던 인권팀과 인권센터를 통합한 부서다.

시는 2013년 인권 전담팀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7월 시 인권위원회가 염 시장을 직접 면담해 인권담당관 신설을 골자로 한 '수원시 인권시스템 개선에 관한 건의'를 제의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인권담당관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등 3곳 다음이며 기초지자체 가운데는 최초로 신설했다"며 "과 단위로 업무를 수행해 인권도시에 걸맞은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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