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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정준영·승리→김형준까지…연예계 덮친 잇따른 성추문(종합)
김형준 © 뉴스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연예계가 잇따른 스캔들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부터 가수 정준영과 관련 스타들, 그리고 그룹 SS501 김형준까지, 인기 연예인들의 스캔들이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른바 '버닝썬 쇼크'로 촉발된 관련 스타들의 민낯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었던 데 이어, 김형준에 대한 성추문 논란도 제기되면서 연예계는 또 한 번 충격에 휩싸였다.


김형준이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사실은 지난 29일 알려졌다. 이날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010년 5월 고양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 찾아온 김형준이 성폭행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25일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고소인 A씨가 분명히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김형준이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인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곧 김형준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김형준은 고소인의 주장을 모두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형준 측은 29일 방송된 SBS '8뉴스'에 김형준이 A씨와 성관계를 맺은 것은 맞지만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고 강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형준이 현재 해외 공연 중으로 귀국하는대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겠다고도 했다. 김형준 측은 무고와 명예훼손 맞고소 등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언론을 통해 전하기도 했다.

김형준의 스캔들에 앞서 승리는 최근 본인이 홍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여러 논란에 휩싸여 은퇴를 선언하는 등 연예계에 큰 충격을 몰고왔다. 지난 2월 말 승리가 2015년 서울 강남 소재의 한 클럽에서 해외 투자자들에 성접대를 하려 했다는 의혹과 경찰 유착 의혹 등이 불거졌다. 또한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유흥주점처럼 불법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승리는 지난 25일로 예정돼 있던 입대도 3개월을 연기하고 경찰 수사에 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준영도 지난 2015년 말부터 8개월 이상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 지인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수차례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다. 지난 21일 영장실질심사 뒤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지난 29일 검찰로 송치됐다. 정준영은 불법촬영물을 총 13건 유포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휴대전화 증거인멸 모의 의혹과 관련한 수사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도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 그리고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도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치명타를 입었다. 스캔들로 인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최종훈은 단체 대화방에서 3건의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고 있으며 음주운전 무마와 뇌물공여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용준형도 공유된 불법 촬영 영상을 본 사실을 시인, 하이라이트 탈퇴를 선언하고 자숙 중에 있으며, 이종현도 불법 촬영 영상과 관련해 대화했던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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