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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는 지금 벚꽃 천지"…진해군항제 전야제
3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열린 제57회 진해 군항제 전야제를 찾은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즐기고 있다. 진해 군항제는 내달 1일 개막해 열흘간 열린다. 2019.3.3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3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열린 제57회 진해 군항제 전야제를 찾은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즐기고 있다. 진해 군항제는 내달 1일 개막해 열흘간 열린다. 2019.3.3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창원=뉴스1) 박세진 기자 = 전국 최대 봄꽃 축제로 꼽히며 매년 300여만명이 찾는 진해군항제가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36만여 그루의 벚꽃 나무가 피어낸 벚꽃을 보기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가족단위의 관람객부터 친구, 연인 등 여러 시민들은 벚꽃 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고, 길거리를 수놓은 벚꽃을 보며 탄성을 연발했다.

부산에서 온 박중석씨(29)와 김진아씨(26)는 "인스타그램(SNS)에 올릴 사진을 찍으러 진해군항제를 찾았다"며 "차가 많이 막혔는데, 도착하고 나니 오길 잘한 거 같다"며 웃어보였다.

오후가 되자 다소 날씨가 풀리면서 방문객들의 숫자는 더욱 늘어난 모습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온 박재정씨(36)는 "벚꽃 장관을 보니깐 정말 봄이 오긴 왔구나란 생각이 든다"며 "아이들에게 추억을 쌓게 해주고 싶어서 쉬는날이지만 축제를 찾았다"고 전했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승전행차·호국퍼레이드·추모대제), 여좌천 별빛축제,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해군사관학교와 진해기지사령부, 교육사령부 등도 관람객들에게 개방됐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에서는 군악대의 특색있는 마칭공연과 육·해·공군, 해병대 의장대의 절도있는 의장시범공연이 열려 군항제 기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창원 NC파크 마산구장과 창원교육단지까지 찾아가는 군악대와 의장대의 프린지 공연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또한 만개한 진해 벚꽃 하늘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편, 올해로 57회를 맞이한 '2019 진해군항제'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3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열린 제57회 진해 군항제 전야제를 찾은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즐기고 있다. 진해 군항제는 내달 1일 개막해 열흘간 열린다. 2019.3.3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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