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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우라지 나룻배 운행 재개"아리랑 들으며 건너보세"
아우라지 © News1


(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좀 건너 주게 / 싸리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 / 떨어진 동박은 낙엽에나 싸이지 / 사시장철 님 그리워서 나는 못살겠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 ‘애정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흐르는 정선 여량면 아우라지 전통 나룻배 ‘아우라지호’가 긴 겨울잠을 깨고 따뜻한 봄을 맞아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운행을 재개했다.

전통 나룻배인 아리랑 3호는 깨끗한 청정자연과 더불어 뱃사공의 정겨운 정선아리랑, 아우라지에 얽힌 이야기보따리를 방문객들에게 들려주며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4~11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운행하며 매주 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이자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한 사랑하는 남녀의 애뜻함을 담은 ‘애정편’의 유래지로 알려져 있다.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임계면에서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해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고 불리고 있다.

조선시대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중수 시 필요한 목재를 아우라지에서 뗏목을 만들어 한양으로 운반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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