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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 100주년' 광복군 착륙했던 여의도서 11일 국민축제로
1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재개관한 C-47 비행기 전시관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18.4.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올해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국민참여형' 축제로 오는 11일 열릴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9일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오는 11일 저녁 7시19분(19시19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이 19시19분인 것은 임시정부 수립 원년인 '1919년'을 의미하며 여의도공원은 1945년 광복군이 C-47 수송기를 타고 국내로 들어왔던 역사적 장소라는 의미가 담겼다.

기념식은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독립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하며 '독립의 횃불' 퍼포먼스,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임정기념관 건립 선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군복무 중인 배우 강하늘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꿈'을 테마로 임시정부 역사를 감성적인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강하늘, 고은성, 이진기(샤이니 온유) 등이 출연하는 신흥무관학교 뮤지컬팀 공연을 비롯해 C-47 수송기를 활용해 임시정부 요인들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역사적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고 보훈처는 전했다.

기념식의 대미는 가수 하현우, 김하온(고등래퍼 우승자)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 '하늘을 달리다' 를 전 출연진과 함께 부름으로써 시대를 뛰어 넘어 온 국민이 하나 되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는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 주관으로 피우진 보훈처장, 광복회 임직원과 회원,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요인들을 추모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선열 추념식'이 개최된다.

또한 중국 상하이, 충칭, 미국 LA에서 11일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 재외동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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