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군 제공

올해 횡성군 첫 모내기가 지난 4월 25일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에서 시작되었다.

첫 모내기 농가는 창촌1리에 거주하는 차용수씨로 4월 25일 모내기를 시작하여 5월 10일까지 약 14ha정도의 경작농지에 모내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하여 본격적인 모내기가 추진되어 5월말이면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편, 군 자체적으로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못자리 실패 및 육묘부족 농가를 대비하여, 총 3,750상자를 생산지원 할 수 있는 예비육묘장을 각 읍·면에 설치하였으며, 올해도 약 2,7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용 상토 61,300포, 맞춤형비료 30,830포를 지원하여 고품질 쌀 생산기반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벼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벼 도복피해 경감 및 횡성쌀 『어사진미』의 미질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 1,925 농가를 대상으로 수용성 규산비료 29,765봉을 지원하여 고품질 쌀 생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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