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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실련, 이병선 전 시장 등 관련자 전원 수사하라!민관유착 토착비리 청초호 41층 호텔사업에 대해

속초경실련은 이병선 전시장이 시민들의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했던 청초호 41층 레지던스 호텔사업이 감사원 기동감찰에 걸려 대표적인 민관유착 지역토착비리로 발펴된 것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속초경실련은 감사원 감사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민선6기 도시행정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편파적이고 부당한 업무처리는 물론 로비와 압력이 난무하였고 법령위반도 서슴지 않았다며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다음은 속초경실련이 감사원 감사보고서 내용을 밝혔다. 

첫째, 속초시도시계획위원인 서모 건축사가 호텔 설계업체와 12층을 41층으로 변경하는 대관업무용역을(1억5천만원) 체결하고 인허가를 받고자 속초시 담당부서 공무원들에게 로비와 압력을 행사하는 등 도시행정을 농단하였다.

뿐만 아니라, 회피규정을 위반하고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여하여 원안가결을 주도하였으며 소속위원들의 성향과 예상발언 등을 분석하여 사업시행자에게 제공하는 등 도시행정의 공정성이 상실되었다.

둘째, 호텔사업자가 국토계획법 제26조 제1항에서 정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민제안 입안 필수요건인 대상토지면적 4/5(80%) 토지사용 동의를 결여하였는데도 담당부서 공무원들은 검토 및 보완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한술 더 떠 접수(2016. 4.4.)한지 단 10일(2016. 4.14.)만에 속초시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12층에서 41층으로 도시관리계획(청초호유원지조성계획) 변경을 승인하는 등 편파적이며 특혜성 도시행정을 하였다.

셋째, 경미한 변경이라며 환경성검토, 주민의견청취 등 관련절차를 거치지 않고, 강원도 승인 없이 시장결재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함으로써 동법 제27조부터 제30조까지의 규정을 위반하는 등 부당 행정처분을 하였다.

따라서, 속초경실련은 속초시 랜드마크라며 추진했던 청초호 41층 호텔사업이 결국 비리의 온상으로 밝혀졌다며, 행정소송 등 1년6개월간이나 시민과 싸우면서 무리하게 추진했던 이면에는 내부비리를 감추고자했던 의도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속초경실련은 감사원 특별조사국 2과에 확인한 결과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부당처리 공무원들에 대해 “속초시에 징계통보”를 하였고 속초시도 사무관급 공무원이 연루되어 있어 강원도징계위원회로 회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서모 건축사에 대해서는 알선수재 혐의로 이미(2월중) 대검찰청에 수사요청을 한 상태이며 계좌추적 압수수색 등의 수사권이 없어 자치단체장과의 관련의혹에 대해 더 조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속초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아래와 같이 촉구했다. 

첫째, 강원도 징계위원원회는 법령위반 부당업무처리로 속초시 도시행정의 신뢰 성과 공정성을 훼손한 관련공무원들에 대해 공직기강 확립차원에서라도 직위해제 등 일벌백계해야 한다.

둘째, 대검찰청은 속초시 도시행정을 농단한 서모 건축사에 대해 알선수재뿐만 아니라 이병선 전 시장 및 관련 공무원들과의 뇌물공여 및 수수 여부 등 비리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

세째, 대검찰청은 민관유착 토착비리 최종 책임자인 이병선 전시장에 대해 위계 에 의한 부당지시 및 직권남용과 서모 건축사와 사업시행자로부터의 배 임수재 의혹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수사를 해야 한다.

속초경실련은 이상과 같은 내용으로 5월 2일 발표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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