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교육전문가 역량 향상을 통한 산림복지 및 교육서비스 제공-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제공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지난 7일에 강릉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산림교육전문가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교육을 전문으로 활동하는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들이 자체 개발한 창의적인 숲 체험교구와 현장에서 갈고 닦은 숲교육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기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숲해설가 경연, 유아숲지도사 경연, 체험교구 경진 3개 부문으로 치러졌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총 6명의 수상자에게 동부지방산림청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 부문별 수상자

- 숲해설가 : 최우수 박일순(에스엠에코), 우수 정정희(맑은숲)

- 유아숲지도사 : 최우수 강상남(행복숲), 우수 이석호(꿈앤숲연구소)

- 체험교구 경진 : 최우수 서세정(강원산림교육), 우수 김진일(행복숲)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숲 프로그램 및 교육 기법 공유를 통해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을 향상시켜 국민들에게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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