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와 도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

사진=양구군 제공

‘2019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이 17일(금) 오후 2시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 캠페인은 우간다의 부둠바 지역에 강원도민의 이름으로 희망의 학교와 교내 식수시설 건립을 지원하고, 도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교육비와 생계비, 집수리비용 등을 지원하며, 국내아동 조식 지원 사업 ‘아침머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성금 모금은 금융기관(농협) 계좌 입금, 현장모금, ‘사랑의 빵’ 저금통(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교생 대상) 등의 방법으로 이뤄진다. 한편, 지난해 양구에서는 이 캠페인을 통해 1500만여 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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