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풋살 동호인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고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는 한마당 축제인 ‘제4회 삼척 생태도시배 국내 풋살대회’가 오는 5월 18일(토) ~ 19일(일)까지 이틀간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및 근덕마이스터고 운동장에서 열린다.

삼척시풋살연맹(회장 장은영)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대, 30대, 40대, 50대, 여성부 등 5개 부문에 120여개팀 1,500여 명의 전국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국의 많은 풋살팀 참여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운동장과 삼척마이스터고 운동장에서 각각 나누어 진행되며, 경기방식은 예선리그 및 본선리그 토너먼트 방식이다.

19일(일)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단체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 심판상, 공로상 등 개인상이 수여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가족 등 약 1,800여 명이 삼척을 찾을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명품도시 삼척을 홍보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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