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화목원에서는‘화목원개원 20주년 기념’및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2019년 강원도립화목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5일(토)에 입장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원도립화목원 및 산림박물관의 자연, 생태, 환경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제출 작품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7명을 선정하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게는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장려상에게는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상이 기념품과 함께 수여된다. 또한 입상 작품은 오는 7월에 강원도산림박물관 로비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다음날(26일)에는 화목원‘나비 날리기’행사(※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 될수 있음) 및 부대행사로 B-boy 난타, 춤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화목원 반비로에서는 철쭉전시회(2019. 5. 18.~ 6. 16.)가 한 달 동안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은 “화목원 개원 20주년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푸른 자연속 미술활동을 통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가정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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