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카누 타기, 오징어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12월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경남 거제시)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어촌체험마을이 ‘늘배움상’을 수상한다.

소돌어촌체험마을(위원장 : 염문길)은 2015년 11월 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로 지정되었으며, 투명카누 타기, 오징어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6년 소돌어촌체험마을 총 방문객 37,480명, 체험이용객 3,089명, 체험소득 204,744,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 34%, 36% 증가했다.

제11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기간 ‘늘배움상’을 수상하는 소돌어촌체험마을 외 4개 어촌마을은 포상으로 2017년 사업비 2천만원이 지원된다.

포상사업비는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늘배움상’수상 마을로 직접 지원하며, 어촌체험마을 시설개선 또는 운영 관련 물품구입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에는 소돌어촌체험마을과 심곡어촌체험마을 2개소가 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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