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천군 제공

평화지역 화천의 이번 주말이 트로트와 가곡으로 채워진다.

화천군은 25일 오후 4시 상서면 산양리 DMZ 시네마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평화지역 문화난장판-트로트, 평화지역 흥을 더하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타악그룹 울림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민진주와 트롯걸, 걸그룹 마이달링과 피크오프 등이 출연한다.

평화지역 문화난장판 공연은 외출·외박 장병들의 여가생활과 지역에서의 소비활동 촉진, 지역 주민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열리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부터 2019 화천비목콩쿠르 경연이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된다.

이날 경연은 창작가곡 부문, 우리가곡사랑 부문 본선이다.

본선 무대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는 6월2일 열리는 마지막 결선무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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