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릉시 제공

몽골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차세대 지도자 정치연수팀(단장:체벡도르지 투반, 72년생, 남)이 23일 강릉시청을 방문했다. 5월19일부터 25일까지 선진도시 정치연수를 실시하고자 한국을 찾았다.

몽골 민주당 방문단은 특별히 한국 연수기간 동안 가보고 싶은 도시로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이자, 푸른 바다가 펼쳐진 강릉을 선택해 오게 되었다. 강릉시청에서 지휘부 예방과 CCTV관제센터를 둘러보고, 대표 관광지인 오죽헌과 바다부채길을 방문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몽골 민주당은 현직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며, 1990년 2월 창당된 중도 우파 정당이고, 이번 방문은 2020년 6월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차세대 지도자들의 선진정치 연수를 위한 것으로, 몽골 민주당 소속 정치인과 한국대변인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