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군 제공

횡성한우가 5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5년 연속”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자리로서, 소비자로부터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고 신뢰를 얻은 제품이나 지역특산품에 대하여 11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해‘ 한국명품이 세계명품’임을 증명한다는데 의의를 둔다.

시상식은 5월 28일 오후 6시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박두희 횡성부군수, 방창량 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축산관계자가 참석했다.

횡성군은‘기본에 충실한 축산환경’을 추구함으로써, 1995년부터 지난 23년간 약1,000억원의 투자로 횡성한우가 11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횡성한우는 전국 2백90만두 한우중 5만7천두로 1.9% 점유하고 있으며 전국제일의 한우브랜드로 소비자 선호 브랜드 인지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횡성군은 횡성한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축산경제연구원, 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고품질 연구개발을 통해 한우사육농가 사양조사, 섬세 마블링 생산방법 등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맛 좋은 고품질 한우를 제공하기 위한 과학적인 연구 이외에도 횡성한우 부산물 “별우별미”, 횡성한우 소뿔 전통공예 “소예” 등 다양한 브랜드 가치 개발을 통해 먹거리를 넘어 문화·예술의 영역까지 횡성한우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방창량 축산지원과장은 “횡성한우의 차별화된 전략과 정책으로 품질, 안전성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뿐 아니라 ‘깨끗한 축산농장’과 ‘사육단계 HACCP’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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