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 신성장 동력 강원평화특별자치도 -

강원도는「강원평화특별자치도의 설치」 및 「강원도의 남북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 및 당위성을 확보하고 효과적 추진전략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자 (사)한국지방자치학회 춘계학술대회 분과회의에 민‧관‧학 협업 담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학술대회는 5. 31.~ 6. 1.(2일간)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며, 31일(14:45~) 2회의 제1분과회의에서「강원평화특별자치도의 설치와 강원도의 남북교류」, 31일(16:30~) 3회의 제1분과회의에서「신한반도체제와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와 토론자들이 참석하여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道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담론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중앙․지방-공공기관-학계-연구기관-민간주민대표 등이 참여하여 보다 거시적인 관점과 다양한 측면에서「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및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논의 기회를 마련하여 향후 추진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이번 학술대회에서 한반도 평화의 모멘텀이 될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과 동의를 얻고,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남북교류 협력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통일 정착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현 정부 분권기조와 연계한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을 적극 알리고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여는 지렛대가 되도록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향후에도 도・국민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공론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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