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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여제' 김가영, LPBA 투어 파나소닉오픈 참가
포켓볼 여제 김가영이 LPBA 투어 개막전 파나소닉오픈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한다. /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포켓볼 여제' 김가영(36)이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개막전에 참가한다.


프로당구협회는 31일 김가영이 LPBA 투어 개막전 파나소닉오픈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오픈은 오는 6월3일부터 7일까지 고양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김가영은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포켓볼 선수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2004, 2006 세계포켓9볼 선수권대회 2연패, 2012 세계포켓 10볼 선수권대회 우승, US 오픈 4회 우승, 2013 WPBA마스터즈 우승, 2013년 제1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 대회 여자 포켓10볼 우승, 2015년 제4회 MBN 여성스포츠 대상 탑 플레이어상 등이 대표적인 김가영의 경력이다.

김가영은 "지금까지 해외 프로당구대회에 많이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LPBA투어 개막전에도 참가하고 싶었다"며 "3쿠션 종목은 평소 관심이 많았다. 선수로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싶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론 포켓볼과 3쿠션 두 종목의 선수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가영은 2011년 전국당구대회 3쿠션 부분에 참가해 우승하는 등 3쿠션 종목에서도 이미 기량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파나소닉 오픈에는 총상금 3000만원, 우승상금 1500만원이 걸려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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