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도내 수출 초보 중소기업 59개사와 글로벌 유력 바이어 39개사와 매칭상담회 개최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강원도 경제진흥원,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강원지원단과 공동으로 「2019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6월 5일(수)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며 4월 기준, 수출 6억 7천7백만달러의 실적을 거둔 강원도의 수출 역량을 더욱 다져나가 연내 수출 23억불 달성과 2020년 수출 30억불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방안으로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Buy KOREA 시스템을 통하여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6. 3. ~ 4. 코엑스)에 참가하는 해외 유력바이어를 대상으로 준비되었다.

이점은 강원도 기업제품과 기업체와의 사전 매칭과 상담일정을 확정한 바이어 만을 대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수출 성사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수출 초보기업들은 전문기관으로부터 선별된 바이어들 중에서도 사전매칭이 확정된 바이어와 밀도 있는 1:1 수출상담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매칭이 되어 있지 않는 바이어와도 준비한 상품에 대해 자유롭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상담장 내에 생산제품의 전시 공간도 별도로 마련하였다.

박대용 강원도 중국통상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 내수중심의 중소기업과 초보단계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마케팅의 부담을 최소화 하여 해외 유력 바이어와의 매칭상담이 가능하게 하는 지원프로그램” 이라며,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여 강원수출 품목과 시장의 다각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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