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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에 뿔난 피해주민, 박남춘 인천시장 檢 ‘고발’
박남춘 인천시장/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박아론 기자 = 인천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에 대한 인천시의 부실대응에 뿔난 주민이 박남춘 인천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24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 서구의 한 주민이 직무유기 등 혐의로 박 시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지난달 30일 발생한 적수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대응, 주민들의 피해를 키웠다는 취지다.

이에 검찰은 박 시장에 대한 고발장과 전날 너나들이 검단검암맘카페 대표가 접수한 전 시상수도사업본부장에 대한 고소장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박 시장과 전 시상수도사업본부장에 대해 접수된 2건의 고소 및 고발 건에 대해서) 24일 혹은 25일 오전 중으로 구체적 수사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에 대한 고발은 이 주민 외에 청라 주민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청라국제도시총연합회(이하 청라총연)도 준비 중이다.

배석희 청라총연 회장은 "박 시장은 이미 청라주민들에게서 신뢰를 잃었다"며 "이번주 내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은 박 시장, 이재현 서구청장, 홍인성 중구청장 등에 대한 주민소환도 추진할 예정이다.

청라총연과 또 다른 적수 피해지역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주민소환을 확정짓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윤호준 영종총연 회장은 "적수사태 피해가 심각한데도 박 시장과 일선 구청장들의 대응은 안이하기 짝이 없다"며 "현재 주민소환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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