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척시 제공

삼척시는「제13회 죽서루 풍류 음악회」를 6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 죽서루 경내 상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죽서루 풍류음악회」에는 제16회 남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개인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각종 국악방송 MC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악인 김율희가 사회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타악그룹 타고, 윤명화무용단, 한소리전통예술단(산조합주), 홍유지(가야금산조)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나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운 멋과 흥이 살아있는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음악회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무료 음료도 제공되어, 음악과 더불어 우리 전통의 맛까지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번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죽서루 풍류음악회를 통하여 삼척을 찾는 외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죽서루와 문화예술의 도시인 삼척을 널리 알리고, 추억거리와 힐링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삼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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