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 방문

사진=강릉시의회 제공

강릉시의회 강릉시상수원보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강희문)가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27일 14시, 제3차 특별위원회를 열고 수도과장으로부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과 소규모 수도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오봉댐 현장방문과 왕산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특별위원회는 2020년 연말까지 추진하는 오봉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가뭄과 홍수에 대비한 저수지 담수능력 제고와 홍수조절능력 확충으로 재해안전에 만전을 당부했다.

이후 왕산면 상수원보호구역의 도마1,2리, 왕산리, 목계리 주민들을 만나 주민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상수도 관련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앞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앞으로 기온상승으로 부유물 발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봉댐으로 유입되는 문제점과 매년 가뭄으로 상수원보호지역의 단수문제에 대한 명확한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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