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문화예술학교- ART STAGE 다올(대표 진수영),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선정, 문화예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문화여가를 즐기기 위한 교육의 장 마련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는 지난 3월 29일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들의 꿈이 달린다’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우리들의 꿈이 달린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극장체험과 공연 관람 등을 진행하는 본 사업은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나 저소득층 등 문화 예술 향유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향유의 불균형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본 교육은 지역에서 열린 공연을 토대로 무대 속 한 장면을 따라 해보는 타악 수업과 공연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음향부터 조명, 무대설계, 대본, 소품, 의상, 분장까지 다양한 역할분담을 통해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무대 체험 으로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문화예술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 열린 다양한 공연에 대해 알아보는 것과 동시에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인 ‘우리들의 꿈이 달린다’는 현재 1, 2기수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적 소통에 기반을 둔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