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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송이·연어축제 확 달라진다지난 9일 양양군축제위원회 심의에서 기본계획 확정
사진=양양군 제공

양양군 대표 인기 축제인 송이·연어축제 기본방향이 나왔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양양군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송이·연어축제 기본계획에 대해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송이 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남대천 둔치 및 양양시장,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등지에서 펼쳐지게 된다. “최고의 선물 양양송이! 황금빛 힐링 속으로”라는 주제로 공간구성, 주·야간 볼거리, 관광객 유치에 대한 전략을 새롭게 준비해 기존의 컨텐츠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송이축제는 외국인 송이채취 현장체험을 송이보물찾기 행사로 통합운영한다. 또, 송이 주제관과 연계한 송이명품관을 운영해 양양송이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했다. 야간 공연, 빛 소망등 터널, 송이 힐링섬, 포토월 설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스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해 관광객이 축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VIP 송이요리 음식부스를 운영해 품격 있는 다양한 송이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양양 오일장 및 토요장터와 연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개최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방침이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양양연어축제는 “연어의 세상으로 떠나보자, 양양연어축제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남대천 둔치 및 부대 행사장에서 열린다.

양양 남대천이 강원도 영동지역 하천 가운데 가장 맑고 긴 강으로, 우리나라로 회귀하는 연어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청정 지역임을 홍보하며, 관광산업형 축제 전략으로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으로 개최된다.

연어 축제 역시 올해 외형 및 프로그램에서 새롭게 변모,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가장 큰 변신은 총감독제를 도입해 축제의 전문화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올해 연어축제는 축제 운영과 감독 및 종합연출 등 총감독이 맡아 축제의 질적 변신을 꾀하기로 했다.

또, 킬러 컨텐츠를 도입한다. “황금연어를 잡아라”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3천명을 접수, 총상금 1,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해 축제 흥행몰이에 나선다.

야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부스 운영시간을 저녁 8시로 연장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제작한 연어 모형등 1천개로 조성하는 빛 소망등 터널과 연어섬힐링존을 조성해 빛조명 및 휴식공간을 설치한다. 또, 버스킹 공연 등으로 힐링의 시간도 마련된다.

연어 요리에 대한 강연 및 경연 대회를 운영해 연어음식을 홍보하고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탁동수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송이·연어축제의 수준을 높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우리군의 주요 문화 컨텐츠로 거듭남으로써 축제를 매개로 한 우리군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으로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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