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5천만원 투입, 2019년 7월 23일‘간호시뮬레이션 센터’개소

사진=강릉원주대 제공

강릉원주대교(총장 반선섭)는 7월 23일 (화) 보건복지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으로‘간호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박선아)’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을 비롯하여 강릉원주대학교 박덕영교학부총장, 박선아 간호시뮬레이션센터장, 서길희 보건복지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을 마치고 오후 1시부터는 <시뮬레이션 교육 적용과 디브리핑의 실제>를 주제로 시뮬레이션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도 열린다.

강릉원주대학교는 부속병원이 없는 국공립 간호대학 학생들에게 임상실습과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 질 제고에 기여하고자 간호시뮬레이션 센터를 운영한다.

강릉원주대는 간호시뮬레이션 센터는 각종 시뮬레이션과 실기 교육을 위한 기기·장비를 구비하고, 시뮬레이션룸 3개, 디브리핑룸 2개 OSCE룸 4개, 실습준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에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릉원주대 간호학과는 국비 2억원과 교비 1억 5천만원 등 총 3억 5천만원을 투입해‘간호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간호학과 학생 실습 교육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춘 기자재, 장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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