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6일) 저녁 6시 30분 태백문화광장에서 개막식

사진=태백시 재공

지난 20일(토) ‘쿨 시네마’와 함께 시작된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내일(26일) 저녁 6시 30분 태백문화광장에서의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미스트롯 4인방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의 축하공연으로 이번 개막식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이미 최고조에 달했다.

개막식 축하공연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만큼, 날씨만 돕는다면 가장 뜨겁고도 신나는 축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시는 축하공연만큼이나 핫한 프로그램들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내‧외빈, 시민,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도시와 태백시민‧연예인의 축하영상이 상영된다.

문관호 축제위원장이 축제의 개막 선언을 하면, 수계도시 영상 상영과 태백시의 플래시몹 환영 공연 후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채수한 두 발원수의 합수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이후, 미스트롯 4인방이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축제의 밤을 가장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미스트롯 4인방의 축하공연으로 집중된 이목이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대야와 모기는 없지만 시원한 바람과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태백의 여름 축제장에 오셔서 무더위를 날려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하공연 이후에는 ‘화관무’ LED 퍼포먼스가 주제공연으로 펼쳐지며, 개막식의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