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7월 22일부터 『웰니스테마 관광버스』를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웰니스테마 관광이란 강릉의 금진온천‧ 해변서핑,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장천마을 등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체험하는 관광상품이다.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외곽에 위치한 웰니스 관광지로 이동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웰니스 관광지를 활성하고자 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투어버스는 정동진, 주문진, 대관령 권역별로 나눠져 솔향, 명품, 열정코스로 운영하며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요 호텔 등을 승하차 지점으로 하여 공통코스를 기본으로 본인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코스는 11월 30일까지 1일 1회 운영한다.

티켓은 웰니스 강릉을 검색하면 티몬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능하며 강릉역, 경포세인트존스 호텔 1층 현장구매 가능하다. 전일 오후 5시까지 구매하면 다음날 상품이용이 가능하며 차량은 1명이라도 예약 시 운행된다. 상품판매가격은 1만원대부터 5만원대까지 다양하여 본인의 선택한 코스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시 관계자는“웰니스테마 관광버스를 통해 외곽지역에 위치한 체험장의 이동접근성을 개선하여 강릉의 다양한 웰니스 체험장을 알리고 웰니스라는 관광컨텐츠 육성 및 관광사업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