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호남권
택배노동자에게 휴가를16·17일 '택배 없는 날'로
택배노동자기본권쟁취투쟁본부가 5일 오후 광주 남구 CJ대한통운 광주지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8월 16·17일 '택배 없는 날'을 현실화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택배 노동자들이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게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택배노동자기본권쟁취투쟁본부 제공) 2019.8.5/뉴스1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택배 노동자들이 "8월 16·17일 '택배 없는 날'을 현실화하자"고 제안했다.


택배노동자기본권쟁취투쟁본부는 5일 오후 CJ대한통운 광주지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지만 제대로 쉴 수 없는 택배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지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단체는 "2014년 7월말 KGB택배가 고객사와 사전협의를 통해 8월14일 접수한 물품을 18일에 배달하기로 사전협의했다"며 "그해 택배 노동자들은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고 했다.

단체는 응답자의 94%가 '택배 없는 날'에 찬성한 거리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택배사들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택배사에게 '택배 없는 날'을 통해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해 달라"면서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 고객사에게도 홈페이지 안내 등을 통해 13~15일 주문을 피해달라고 하거나 배송지연 양해 등의 공지를 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국민들에게도 "13~15일 택배 주문을 피해 달라"고 호소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은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