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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년 총선 앞두고 권리당원 급증90만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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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내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당원서가 미처리된 권리당원 신청자까지 더할 경우, 이달 말에는 9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당비를 실제로 납부한 권리당원 수는 65만502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미처리된 입당원서 수(25만9500장)을 더하면, 민주당의 권리당원 수는 90만명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당 조직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당원 현황 및 미처리 입당원서 관련 보고를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권리당원 수 증가는, 내년 총선 경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권리당원 모집이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총선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국민안심번호선거인단 50%로 구성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선거권은 2019년 8월1일 이전에 입당한 권리당원 가운데, 2019년 2월1일에서 2020년 1월31일까지 1년간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당원에게 부여된다.

7월 말이 사실상 권리당원 확보의 '골든타임'이 되면서, 총선 출마 희망자들은 7월31일까지 경선 표 확보를 위한 신규 권리당원 모집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다만, 미처리 입당원서에 대한 입당심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 최종 권리당원 수가 90만명을 넘을지는 미지수다. 여기에 총선 경선 투표권을 가지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 동안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최종 투표권자는 90만명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이 지난 6월 말 진행했던 총선 공천룰 결정 찬반 투표 당시에는 권리당원 수가 56만여명으로 집계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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